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롯데 자이언츠/역사 (문단 편집) ==== [[롯데 자이언츠/1991년|1991 시즌]] ==== 1984년 구단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었던 [[강병철]]에게 다시 감독직을 맡겼다. 그 전까지 3년간 빙그레 코치로 와신상담한 강병철 감독은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켜나갔고 야수쪽은 젊은 선수들을 중용하며 리빌딩에 박차를 가했다. 그 결과 윤학길(17승), 박동희(14승), 김태형(11승), 김청수(10승) 등 4명의 10승대 투수가 탄생했다. 타선에는 기존의 장효조, 김민호, 김응국 등에 신인 [[박정태]], [[전준호(1969)|전준호]]가 가세하며 짜임새를 갖췼고, 투수쪽에서도 고졸신인 좌완 [[김태형(1972)|김태형]]이 11승으로 인상적인 데뷔를 했다. 시즌 4위로 7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[[KBO 준플레이오프/1991년|삼성과의 준플레이오프]]를 치르게 되었다. 1승 1패를 주고받은 뒤 3차전에선 [[박동희(야구선수)|박동희]]가 연장 13회까지 무려 10과 2/3이닝을 혼자 책임지며 5피안타 1실점 탈삼진 15개를 잡아내는 놀라운 역투를 하며 아직까지 회자되는 희대의 명승부를 펼쳤지만, 결국 무승부에 그쳐 다음날 예정에 없던 4차전을 치러야했다. 4차전은 8회까지 2:3 한점차로 뒤지며 삼성을 추격 가시권에 붙잡아뒀지만, 결국 8회말 7실점으로 빅이닝을 허용하며 2:10으로 맥없이 패하는 바람에 1승 1무 2패로 아깝게 탈락하고 말았다..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